샘 해밍턴 “호주보다 한국이 잘 맞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얼마 전 다녀온 ‘호주 본가 여행’의 남다른 후기를 공개한다.6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샘 해밍턴과 터키 출신 알파고 시나씨,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맞춤형 ‘선 넘은 가이드’로 활약한다.샘 해밍턴은 “연말 연초를 맞아 아들 윌리엄·벤틀리와 함께 호주에 다녀왔다. 1년 만에 방문해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고 왔다”고 밝혀 부러움을 안긴다.이후 샘 해밍턴 부자의 호주 여행 인증샷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샘은 안 보이고 아이들 사진만 가득하다. 본가에 애들을 맡기고 놀러 나갔나봐”라며 장난을 쳤다.“육아 해방 덕분에 얼굴이 폈다”는 놀림까지 이어지자 샘 해밍턴은 “호주보다 한국물이 잘 맞는다고 느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많이 늙었더라”고 해명했다.MC 유세윤은 “샘 해밍턴을 20년째 봤는데 지금까지 얼굴이 그대로다. 왜냐면 일찍부터 늙어 있었기 때문에”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긴다.이후 새로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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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