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도 딥시크 접속 차단…“안전성 우려 해소 시까지”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이용자의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딥시크 접속을 차단키로 했다.식약처는 6일 ‘딥시크 AI’에 대해 보안 안전성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접속을 일시 차단한다고 이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 등의 보안 이슈가 제기된 딥시크에 대해 이 같이 조치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국방부, 과학기술장보통신부, 국토해양부 등 주요 정부 부처들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딥시크 이용을 제한한 바 있다.[서울=뉴시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