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3선 美하원의원 “방위비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할것”
미국 의회 3선에 성공한 한국계 정치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이 작금의 한국 정치적 상황과 과계없이 “한미동맹은 철통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메릴린 의원은 최근 아리랑TV뉴스 대담 ‘Within the Frame’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Within the Frame은 내외 다양한 이슈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게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메릴린 의원은 먼저, 12.3 계엄사태와 탄핵 정국 등 불안한 국내 상황에 대한 미 정치권의 시각을 묻자 “지금까지 한국의 상황은 민주주의가 견제와 균형을 통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상관없이 한미동맹은 철통과도 같을 것이다. 향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상호이익 관계의 무역협정, 교환학생 같은 인적 교류 등 중요한 방안을 실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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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