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도장 찍으며 추억 쌓는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아름다운 동행’
바야흐로 꽃 구경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별하게 꽃 추억을 쌓는 방법이 있답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의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입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스탬프 투어는 현재 44곳의 수목원과 정원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수목원에 비치된 ‘아름다운 동행’ 여권(스탬프북)에 도장을 찍는 활동입니다.그런데 이 도장이 예사롭지 않아요. 각 수목원을 대표하는 식물들의 그림이 새겨 있거든요. 국립세종수목원은 붓꽃, 경기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단양쑥부쟁이, 전남 해남 포레스트수목원은 수국, 강원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깽깽이풀…. 도장만 찍어도 절로 우리 식물 공부가 된답니다. 나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나가는 기분이 들어요.이 아날로그 도장 찍기의 매력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최초 세 개의 도장을 여권에 찍으면 씨앗과 화분 등으로 구성된 반려식물 키트를 받고요. 다음부터는 3개씩 도장을 찍을 때마다 동(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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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