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공연장 ‘목말 관객’ 논란…“해외선 이해” vs “이기적 행동”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시작된 가운데 한 관객의 ‘목말 관람’이 온라인상에서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17일 작성된 게시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는 “앞에 키 큰 사람들이 많아 무대가 보이지 않아 남자친구가 목말을 태워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뒤편 관객들이 “내려오라”고 항의했고, 이를 무시하자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졌다고 밝혔다.이어 작성자는 “해외 페스티벌에서는 다들 이해해 주는데, 왜 한국은 유독 민감한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은 “외국에서도 저러면 욕먹는다”, “뒤 사람은 뭐 보라는 거냐”, “이기적이고 위험한 행동”이라며 반발했다.일부는 해당 사연이 과장됐거나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했지만, SNS에 실제 목말을 탄 관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영상 속 여성은 공연 곡 ‘Viva la Vida’가 흐르는 동안 관객들보다 눈에 띄게 높은 위치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