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美 관세 정책에 불확실성 증폭…세계 경제 시험대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에 관세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지 않을 경우 세계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정례 회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이 불확실성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주요국 간 무역 정책 합의는 필수적이고 가능한 한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며 “무역 정책의 급격한 변화는 불확실성을 극도로 증폭시켰고 이는 이미 약화한 성장 전망에 더 큰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일부 관세를 완화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러나 중국은 “중·미 양측은 관세 문제에 대해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고 합의에 도달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IMF는 지난 22일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3%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리는 여러 경제 충격 이후 간신히 안정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