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가져와 반찬 담아가는 손님 어쩌죠?”…자영업자 고충
개인 반찬통을 가져와 셀프바에 제공되는 반찬을 담아가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개인 반찬통 가지고 와서 다 담아가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60대로 보이는 여성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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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반찬통을 가져와 셀프바에 제공되는 반찬을 담아가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개인 반찬통 가지고 와서 다 담아가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60대로 보이는 여성 손…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8분께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에 위치한 모텔 카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고 접수 5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모텔 내…
최근 유행했던 ‘두바이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소비자가 광고와 다른 제품을 받아 항의성 리뷰를 남기자, 게시글이 차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비자 기만 두바이 요거트집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이날 요거트 아이스크…
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25일 평택해경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9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해경이 신고 내용 확인차 현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호적 입장을 보이면서 미국 대선 후 가상화폐에 관심과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무려 40%나 급등했다고 합니다. 2009년 1월 탄생한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한 관심도 다시…
● 유래: 삼국지(三國志)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삼국시대 때 위(魏)나라 조조(曹操)는 강북을 평정하고 오(吳)나라 손권(孫權)은 강동에서 세력을 강화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촉(蜀)나라 유비(劉備)는 확실한 근거지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신생아 살해 혐의 부부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산부인과 의사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부부의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A씨와의 공모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발견됐다. 그러나 A씨는 공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
배우 정우성과 연인으로 보이는 일반인 여성이 스킨십하는 영상이 유출됐다. 정우성은 현재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로 확인된 가운데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까지 더해진 상태다. 정우성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25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성과 한 여성이 셀프 …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를 세운 현장 책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작업팀장 A 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3일 외국인 노동자…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56)의 2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2심 선고는 내년 2월 3일 내려진다. 2020년 9월 검찰이 기소한 후 올 2월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3년 5개월이 걸렸지만, 2심 …
서울에 남은 유일한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허가 없이 철제 구조물(망루)을 세운 현장 책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인 작업팀장 A 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 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 “개인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며 “여러 오해를 받은 것은 저의 부족함과 불찰 때문”이라고 고개를 숙였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위반, 업무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를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25일 구속됐다.청주지법 김승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친모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충북 청주시의…
“요양원에서 ‘약을 안 드시면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하니 할 말이 없더라고요.”경기 수원시에 사는 임모 씨(30) 가족은 중증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지난해 10월 요양원에 모셨다. 임 씨의 할머니는 요양원 입소 후 기존에 복용하던 약에다 신경안정제 등 2, 3가지 약을 추가로 복용 중…
인천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을 장기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합창단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우영) 심리로 열린 25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교회 합…
위장전입한 학생의 재취학 허가 취소 처분을 ‘e알리미 서비스’로 통지한 학교가 학생 측이 제기한 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3행정부(부장판사 김은구)는 A 군 측이 C 중학교 교장을 상대로 낸 재취학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A…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70%가 넘는 찬성표가 나왔다. 1968년 포스코 창사 이래 56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포스코의 대표 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25일 진행된 투표에 총 7356명이 참석해 72.25%(5733…
수요일인 27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27일에는 본격적으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며 “28일에는 추가적인 눈이 이어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바람도 강하겠다. 기상청은…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영화배우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에게 검찰이 각각 실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 심리로 열린 25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전직 배우 A(29·여)씨에게 징역…
옛 연인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하자, 그의 직장 동료를 폭행하고 차 안에 감금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60대 A 씨에 대해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 씨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서구에서 B 씨(50대·여)를 폭행한 뒤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