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침 기온 ‘뚝’…“중부, 4일보다 10도가량 낮아져”
5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4일보다 10도가량 낮아져 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울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차차 …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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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4일보다 10도가량 낮아져 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울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차차 …
내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도 국내 건설 현장에서 형틀을 제작하거나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기능공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건설 현장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 절감을 위한 조치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년 형틀공과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 공종에 E7-3(일반기능인력) 비자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야당이 불참할 경우 ‘여야의정 협의체’를 ‘여의정 협의체’로 바꿔서라도 11일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및 대한의학회와 정부만으로라도 의료공백 해결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사태 해결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널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10분경 광양시 광양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불과 함께 여성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근 병원으로 긴급 이…
정부가 저출생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부터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일에서 20일로 ‘2배’ 늘린다. 하지만 제도 확대를 앞두고 현장의 활용도부터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대독…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의 음주운전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해자를 치료한 병원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엄격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들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
화요일인 오는 5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고도 1000m 이상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 “오늘 늦은 밤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산지에, 내일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오후에 강원 …
경북 칠곡경찰서는 4일 음주 운전으로 재판 중에 또다시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40대 A 씨를 도피 3개월만에 구속했다고 밝혔다.9회 음주 운전 단속된 전력이 있는 A 씨는 지난 8월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
가수 지드래곤(GD)이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 공항에 도착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오후 지드래곤은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홍콩으로 출극했다…
한국인은 혈당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유전인자 12개 중 6.2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의 유전자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따르면, 한국인은 혈당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유전인자 12개 중 6.2개를 보유하고 있는 …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가 관련 조사를 피해 해외로 출국한 유튜버 양모씨가 도피 1년7개월 만에 체포됐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외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수사를 받게 되자 프랑스로 도피한 유튜버 양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범인이 30대 현역 육군 장교인 것으로 드러났다.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긴급체포된 용의자 A 씨(38)는 경찰에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한 뒤 북한강에 버렸다”고 자백했다. A 씨는 서울 송파구의 한 부대에 근무…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외국에서 마약을 동반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유튜버가 구속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해 지난달 31일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A 씨는 2023년 1월부터 한 달간 유 씨 등 …
서울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요청했다.피고인 배모(33)씨 측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이태웅)의 심리로 4일 오후 진행된 협박 등 혐의 항소심 첫…
강원 횡성에서 벌통을 확인하겠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8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수색에 참여한 주민이 봉복산 등산로 인근에서 쓰러져 숨져 있는 A 씨(82)를 발견했다.앞선 지난 1일 오후 11시 8분쯤 횡성군 청일면 신…
베트남 출신 해외 노동자들 가운데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장 돈을 잘 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 간 각국에서 일한 베트남 노동자 중 한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 소득이 월 1600~2000달러…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이혼한 전 부인과의 재산분할 규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민재는 현재 176억 원에 달하는 초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규모가 8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의…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4일 야당이 삭감을 예고한 검찰 특활비와 관련해 “필수 불가결한 예산”이라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특활비 삭감을 언급하며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데 대해 “특활비라는 건 수사에 꼭 필요한, 필수 불가결…
국민의힘이 오는 11일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예고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의료계 대다수 단체가 빠진 채 가동될 가능성이 커져 ‘반쪽 출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4일 국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에 …
약 한 달간 서울 여의도 광고탑에서 올라가 임금 협상 체결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건설 노동자 2명이 구속을 면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박창현 판사는 3일 오후 3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건설노조 간부 문 모 씨와 김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