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경증 환자는 재택치료가 원칙… 보건소 과부하 해소 숙제
최근 일주일간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평균 1378명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2만50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정부는 25일 열린 위드 코로나 공청회…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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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평균 1378명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2만50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정부는 25일 열린 위드 코로나 공청회…
다음 달 1일 시작될 위드 코로나의 특징을 요약하면 ‘접종 완료자 중심의 점진적 방역 완화’다. 우리보다 앞서 방역체계를 전환한 주요 국가의 ‘성적표’가 반영된 것이다. 영국은 빠른 백신 접종 속도에 힘입어 7월 19일 ‘자유의 날’을 선포하고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지침을 한꺼번에…
올해 성탄절에는 야외에서도 ‘노(No) 마스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내에서는 해가 바뀌어도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 25일 정부가 공개한 위드 코로나 로드맵에 따르면 올 12월 중순 2단계 방역 완화에 맞춰 실외 공간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되면 국민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바뀐다. 업종에 따라 1년 넘게 이어지던 영업시간 및 모임인원 제한이 완전히 폐지되거나 상당수 완화된다.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달라질 일상의 모습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1…
다음 달 1일부터는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 야구 ‘직관(직접 관람)’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25일 정부가 공개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로드맵에 따르면 11월부터 야구장과 축구장 등 실외 스포츠경기장에는 백신 접종과…
“민사소송법에서 엄격한 공개심리를 적용하고 그 다음에 당사자 등이 법원에 직접 출석해 변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상재판과 온라인재판에 대한 찬반 대립이 있으므로 온라인 변론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 후에 민사소송법 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2019…
내년 2월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자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수도 베이징시는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를 모두 미루거나 취소했다. 특히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온 지역의 사람은 …
한국 기업이 만들지만 안전기준이 없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던 전자식 마스크(사진)를 연말부터 국내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 전자제품의 일종인 전자식 마스크는 중동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전자식 마스크의 예비 안전기준을 제정해 26…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진단 키트 ‘디아트러스트 홈테스트’(사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자가진단 키트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별도의 처방전 없이 온·오프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