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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암 고위험군인데…50대 남성 80% “검진주기 몰라”

    전립선암 고위험군인데…50대 남성 80% “검진주기 몰라”

    전립선암 고위험군인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주기를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지난 8월8일부터 9일까지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OX 퀴즈 형태의 전립선암 인식 …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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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얼굴 피부노화 지연 효과 …“하루 두세 잔, 꾸준히”

    커피, 얼굴 피부노화 지연 효과 …“하루 두세 잔, 꾸준히”

    커피를 꾸준히 섭취하면 얼굴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 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된 이 연구는 1만 6677명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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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째 의료공백 속 암환자 수술 16% 감소…‘빅5’는 29%↓

    7개월째 의료공백 속 암환자 수술 16% 감소…‘빅5’는 29%↓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7개월째 이어지며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가 전년 대비 1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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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0분 자도 쌩쌩” 日 남성 주장에…수면 전문가 “죽음 초래할 것”

    “하루 30분 자도 쌩쌩” 日 남성 주장에…수면 전문가 “죽음 초래할 것”

    일본의 한 40대 남성이 하루 단 30분의 숙면만으로도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뒤 10년 이상 매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수면 전문가는 그의 말을 믿기 어렵다며 지속된 수면 부족은 죽음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도쿄 시부야에 거주…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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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변이 대응 백신 500만 회분 금주 도입

    코로나 신규 변이 대응 백신 500만 회분 금주 도입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419만 회분이 9일 국내에 도착하며, 81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총 500만 회분이 금주 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 확보물량은 총 523만 회분으로…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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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앉아 있는데, 갑자기 어지럼증…‘이것’ 신호일 수도

    가만히 앉아 있는데, 갑자기 어지럼증…‘이것’ 신호일 수도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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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빛 공해’, 치매에 큰 영향…65세 미만 더 위험

    야간 ‘빛 공해’, 치매에 큰 영향…65세 미만 더 위험

    가로등, 자동차 전조등, 건물 외벽 조명, 간판 조명 같은 야간 야외 빛 공해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미만이 사람들에게 더욱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 유병률과 야간 조명 노출 사이에 ‘양의 연관성…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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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변이 화이자 백신 500만회분 금주 도입

    코로나19 신규 변이 화이자 백신 500만회분 금주 도입

    오는 동절기 유행을 대비한 백신이 이번주부터 도입된다. 백신 접종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500만 회분이 금주 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화이자 계약 물량은 총 5…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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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산음료 하루 한 컵, 만성 염증 유발한다

    탄산음료 하루 한 컵, 만성 염증 유발한다

    종이컵 한 컵(약 200mL) 분량의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하는 여성은 혈중 염증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중 염증 수치가 높아진 상태가 장기간 유지될 경우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탄산음료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9일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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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우울제, 갑자기 중단하면 부작용…“4~6주 복용 지켜야”

    항우울제, 갑자기 중단하면 부작용…“4~6주 복용 지켜야”

     항우울제를 갑자기 끊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적정기간 동안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8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전국 400여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에 ‘항우울제 안전사용 안내서’ 2만부를 배포하고, 항우울제의 올바른 사…

    •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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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콜레스테롤, 시한폭탄”…낮춰야 심혈관 위험 감소

    “나쁜 콜레스테롤, 시한폭탄”…낮춰야 심혈관 위험 감소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이 심근경색, 관상동맥증후군,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재조명되고 있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세계 사망원인 1위로, 심근경색 발생건수는 10년 사이 54.5% …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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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진성 “주 3일 셔틀콕 때린 덕에 50곡도 거뜬히 불러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가수 진성 “주 3일 셔틀콕 때린 덕에 50곡도 거뜬히 불러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진성 씨(본명 진성철·64)는 학창 시절부터 축구, 배구 등 스포츠를 좋아했다. 전북 부안동초교 땐 배구 선수로 활약했다. 전북 체중에 갈 수도 있었지만 집안 사정상 일찍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가수가 된 뒤에도 축…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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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 나빠도 ‘러키비키’했더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운 나빠도 ‘러키비키’했더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새걸로 준다, 앗싸!” 아이돌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은 빵집에서 앞 사람이 빵을 다 사가 버리자 이렇게 외친다. 다음 빵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게 돼서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오히려 좋아한다. 그러면서 “너무 ‘러키(lucky)’하게 갓 나온 빵을 받게 됐다”며 “역시 행…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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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흔살의 창업, 망하려고 작정했냐고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일흔살의 창업, 망하려고 작정했냐고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남들은 하던 일도 접는다는 나이 일흔에, 이석대(71) 씨는 불쑥 책방을 내겠다고 나섰다. 가족을 제외한 모두가 반대했다. 잘 나가던 서점들도 줄줄이 문닫는 판에, 책 중에서도 가장 안 팔린다는 시집만 파는 책방이라니. 하지만 고집과 뚝심은 그의 힘의 원천. 지난해 5월 ‘산아래시(詩…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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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유행 2주 연속 감소세…“정점 지났다고 판단”

    올여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2주 연속 지속돼 정점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다층적 감시체계 등으로 분석한 결과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6일 밝혔다. 질병청의 표본감시 결과 지난 25~31일(35주) 입…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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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쁜 초가공 식품 따로 있다…‘최악’ 두 가지는?

    더 나쁜 초가공 식품 따로 있다…‘최악’ 두 가지는?

    건강을 해치는 ‘나쁜 식품’의 대명사로 낙인찍힌 초가공 식품은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지만 특정 식품 유형에 따라 위험이 수준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 됐다. 최악의 초가공 식품 두 종류를 꼽으면 설탕 또는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가당 음료와 가공육이다. 반면 빵, 콜드 시리얼(…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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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카라 안 지우고 잤더니, 눈꺼풀에 검은 반점이…

    마스카라 안 지우고 잤더니, 눈꺼풀에 검은 반점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지우지 않고 취침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안과의사 구르린 다노아 박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안과학회의 학술지 ‘안과학(Ophthalmology)’에 보고된 여…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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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 생선 꼭 먹어야 …“아이 자폐증 위험 20% 감소”

    임신부, 생선 꼭 먹어야 …“아이 자폐증 위험 20% 감소”

    임신 중에 생선을 섭취하면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아울러 자녀의 자폐 관련 특성도 약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선 기름 보충제(오메가-3)를 복용하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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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0분만 걸어도 기대 수명 1년 늘어난다

    하루 10분만 걸어도 기대 수명 1년 늘어난다

    인간의 기대 수명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시간량이 제시됐다.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레스터 대학교 연구팀이 60대 여성 4만명과 남성 3만명을 대상으로 걷기운동과 수명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10분만 걸어도 기대 수명을 1년까지 늘…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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