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 없어도 병원 진료 가능… 면회·간병 땐 필요
25일 정부가 ‘백신 패스’ 도입 계획을 발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제 아파서 병원에 갈 때도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는 소문이 퍼졌다. 미접종자는 진료가 거부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백신 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유전자증폭검사(PCR) 결과 음성 확인이…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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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부가 ‘백신 패스’ 도입 계획을 발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제 아파서 병원에 갈 때도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는 소문이 퍼졌다. 미접종자는 진료가 거부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백신 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유전자증폭검사(PCR) 결과 음성 확인이…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협회가 주관하는 ‘2021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평가에서 국내 1위그룹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UN SDGBI는 UN SDGs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분석지수다. 지속가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4507억 원, 영업이익은 167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롭게 썼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565억 원)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매출 성장률(64%)을 …
안구 통증을 호소한 자가격리자가 방역당국의 안일한 대처로 시력에 손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경남 통영보건소에 따르면 시민 A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A 씨는 다음 날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체와 소기업 80만 곳이 평균 286만 원의 손실보상금을 27일부터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2조4000억 원 규모의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을 의결했다. 보…
방역당국이 오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발표한다. 다만 12세 미만 어린이의 접종 계획은 허가 이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6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추가접종 대…
GC녹십자는 국내 기업 생산현장의 통계 사례를 책으로 엮은 ‘생산부문 통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산현장 통계 사례집을 발간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최근 다양한 업체를 중심으로 품질 고도화(QBD, Quality by Desig)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생산…
방역당국이 지난 1주일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보다 해외 주요국가에서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 등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 및 브리핑을 통해 “주요 국가의 …
신체검사 1급을 받고 입대 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군 장병이 하체 통증으로 걷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군복무 중 백신 부작용으로 걷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지난 4월 군입대를 한 일병 A…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생산하는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정부의 허가를 거쳐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된다. 범정부 백신도입 테스크포스(TF)는 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생산물량 243만 5000회분이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긴급사…
정부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일환으로 접종완료자나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시 음성확인자만 일부 고위험 시설을 출입할 수 있는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조치를 놓고 “미접종자를 위한 보호”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미접종자가 접종증명·음성…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으로 업무 과중이 우려되는 보건소 인력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분명히 보건소의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며 “보건소…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되지만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자유는 12월 중순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은 내년 1월 이후에나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이때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연착륙하고 있다는 전제가 있어…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3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주간(10월17일~23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1339명으로 지난주 1561.9명 대비 1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간 하루 평균…
정부가 오는 11월1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면서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지만 18세 미만은 제외하면서 ‘교내 감염’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전날(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초도생산물량(PPQ) 243만5000회분이 국내에 도입된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삼바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이 25일 긴급사용승임됨에 따라 국내에 도입된다고 26일 밝혔다. 삼바와 모더나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6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보다 76명 늘어 1200명대를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12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35만 43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공존을 뜻하는 위드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완화 방안 초안을 내놓았다. 이날 정부는 당초 전제조건으로 삼았던 전 국민 접종률이 70%를 넘어섬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좀 더 완화된 단계로 넘어가기…
오는 11월 1일부터는 밤 12시 이후에도 최대 10명까지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밤 10시면 식사를 멈추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풍경은 옛일이 된다. 심야영화도 볼 수 있다. 늦은 밤까지 공연을 관람하고 독서실에서 밤을 새우며 공부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12월 중순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1일부터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막을 연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651일 만에 조금씩이나마 일상 회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해 1월 첫 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5일 열린 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