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달리기로 남편 만나, 함께 달리며 부부 금실 쌓아요”
회사원 목영주 씨(41)는 2009년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10km 대회에 함께 나가자는 친구의 권유로 뛰었다. 바로 마라톤에 빠지진 않았다. 주 1, 2회 건강을 위해 달리며 10km 코스에 가끔 출전했다. 그러다 2016년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처음 완주했다. 마라톤 동…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회사원 목영주 씨(41)는 2009년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10km 대회에 함께 나가자는 친구의 권유로 뛰었다. 바로 마라톤에 빠지진 않았다. 주 1, 2회 건강을 위해 달리며 10km 코스에 가끔 출전했다. 그러다 2016년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처음 완주했다. 마라톤 동…
감염병은 항상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2020년 2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한 이후 지난 4년간 약 3만5000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엔데믹에도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폐렴, 식중독과 같은 세균성 질환은 계속 유행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변이 바…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음식 준비 등 가사 노동이나 장시간 운전으로 관절과 척추에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사 노동과 장거리 운전 …
70대 남성 A 씨는 최근 자는 동안 몸을 비틀고 소리를 지르는 증상으로 병원 신경과를 찾았다. 처음에는 수면장애 일종인 ‘렘수면 행동장애’가 의심되었으나, 자세한 병력 청취와 뇌파 검사 결과 뇌전증으로 확인되었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전기적 흥분을 일으켜 발작이…
5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를 보낸 뒤 명절 음식 등으로 늘어난 체중 때문에 걱정인 사람이 많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 생활 환경, 습관이 모두 다르고 연령별로 살이 찌는 요인이 다르다 보니 체중 감량은 늘 쉽지 않다.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연령별 다이어트 비법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
매년 9월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장앎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앎의 날’이란 명칭에는 지식을 통해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진 소화기관으로, 결장암과 직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