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김대중()대통령과 3부 요인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운동 제82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드니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영호씨와 사격 은메달리트인 강초현씨 등 스포츠인과 신지식인, 벤처기업인, 장애극복자 등 자랑스런 한국인 300여명이 특별 초청된다.
또 서울의 보신각종 타종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 부산의 31만세운동 재현 등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90여개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양기대 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