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FTA)과 쌀 개방 등으로 의지할 곳이 없어진 농심()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1일 전남 장흥군 관산읍 송원영농조합에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착색단고추) 손질이 한창이다. 파프리카는 신선 농산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600억원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일본 수출이 99%로 현지 점유율(65%) 1위에 올랐다.
이훈구 ufo@donga.com
자유무역협정(FTA)과 쌀 개방 등으로 의지할 곳이 없어진 농심()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1일 전남 장흥군 관산읍 송원영농조합에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착색단고추) 손질이 한창이다. 파프리카는 신선 농산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600억원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일본 수출이 99%로 현지 점유율(65%)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