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식시장이 차이나 쇼크로 폭락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긴축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다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42포인트, 코스닥주가지수는 22.66포인트 급락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 있는 블룸버그 한국지사에서 한 직원이 주가 그래프를 주시하고 있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
29일 주식시장이 차이나 쇼크로 폭락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긴축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다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42포인트, 코스닥주가지수는 22.66포인트 급락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 있는 블룸버그 한국지사에서 한 직원이 주가 그래프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