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민들레가 4일 오전 소멸하면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를 뿌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독막길에서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한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승용차를 덮쳤다.
박영대 sannae@donga.com
제7호 태풍 민들레가 4일 오전 소멸하면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를 뿌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독막길에서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한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승용차를 덮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