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라파트

한 아랍계 소년이 10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입원 중인 프랑스 근교 클라마르의 페르시 군병원 앞에서 팔레스타인이라는 아랍 글자 모양을 따라 세워진 초들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아라파트 수반의 사망 여부에 대해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지도부가 이날 중 그의 사망 소식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일부 외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