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직원들이 10년에 걸친 경천사 10층석탑(국보 86호) 해체 보수작업을 마치고 20일 탑의 부재를 서울 용산의 새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기고 있다. 10월 개관 예정인 중앙박물관은 중앙홀에 이 부재들을 조립해 원래의 탑 모습으로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직원들이 10년에 걸친 경천사 10층석탑(국보 86호) 해체 보수작업을 마치고 20일 탑의 부재를 서울 용산의 새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기고 있다. 10월 개관 예정인 중앙박물관은 중앙홀에 이 부재들을 조립해 원래의 탑 모습으로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