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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시대처럼 왈츠에 젖은 비엔나

Posted February. 25, 200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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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춤의 향연인 빈 오페라 무도회의 올해 행사가 23일 빈의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사교행사로 꼽히는 빈 오페라 무도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감미로운 왈츠의 선율에 맞춰 춤을 춘다. 특히 올해는 오스트리아가 배출한 위대한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더욱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