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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서 1t 폭탄 터져 130여명 사망

Posted February. 05, 200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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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거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무너져 버린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드리야 시장. 1t 정도의 폭탄이 터지면서 130여 명이 사망했다. 폭발 규모가 워낙 커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