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기름 제거 작업에 동참하려는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해변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보름간 기름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는 모두 3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홍진환 jean@donga.com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기름 제거 작업에 동참하려는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해변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보름간 기름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는 모두 3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