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등 가금 관련 생산자단체 대표들은 1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AI사태 관련 질병관리본부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농민 600여 명은 도살처분된 닭과 오리 위령제를 지낸 뒤 달걀과 오리고기를 직접 먹으며 시민들에게 소비를 늘려줄 것을 호소했다.
이훈구 ufo@donga.com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등 가금 관련 생산자단체 대표들은 1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AI사태 관련 질병관리본부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농민 600여 명은 도살처분된 닭과 오리 위령제를 지낸 뒤 달걀과 오리고기를 직접 먹으며 시민들에게 소비를 늘려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