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불필요한 남측 인원을 모두 추방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라 금강산 내 호텔 식당 공연장에서 일하던 조선족 64명도 중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여행가방을 손에 든 이들 64명이 4일 낮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한국 입국절차를 밟고 있다.
변영욱 cut@donga.com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불필요한 남측 인원을 모두 추방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라 금강산 내 호텔 식당 공연장에서 일하던 조선족 64명도 중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여행가방을 손에 든 이들 64명이 4일 낮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한국 입국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