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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러 왔어요

Posted August. 07, 200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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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이봉주(삼성전자)가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6일 중국 다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이후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 이봉주는 다롄에서 팀 후배 이명승과 함께 마무리 훈련을 한 뒤 21일 베이징으로 이동해 24일 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