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 온 국민이 환호했다. 10일 오전 11시 반경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수영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박 선수의 우승 장면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일제히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변영욱 cut@donga.com
박태환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 온 국민이 환호했다. 10일 오전 11시 반경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수영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박 선수의 우승 장면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일제히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