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북한을 방문하는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일 오후 런던발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보즈워스 대표는 기내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만나 북-미 대화 전망을 묻는 질문에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누가 알겠느냐며 가급적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대 sannae@donga.com
810일 북한을 방문하는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일 오후 런던발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보즈워스 대표는 기내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만나 북-미 대화 전망을 묻는 질문에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누가 알겠느냐며 가급적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