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성인폭행 빼고 작년사건 빼고 성범죄자 인터넷공개 0명

성인폭행 빼고 작년사건 빼고 성범죄자 인터넷공개 0명

Posted March. 09, 2010 09:59   

中文

실종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부산 여중생 이유리 양(13)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된 김길태 씨(33)는 두 차례나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 그래서 성범죄자에 대한 사후 관리만 제대로 이뤄졌다면 이 양이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에 허점이 적지 않은 데다 성범죄자 사후 관리를 맡는 부처 및 기관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