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폭우를 동반한 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200여 척의 어선이 대피해 정박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흑산도와 홍도, 서해 남부 먼 바다, 남해 동부와 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집중폭우를 동반한 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200여 척의 어선이 대피해 정박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흑산도와 홍도, 서해 남부 먼 바다, 남해 동부와 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