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인천 옹진군 관계자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처참하게 부서진 연평면 중부리 민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북한의 포격을 맞은 민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다. 주민들의 대피로 민가 현장에서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이날 군관 합동조사단은 연평도 내 한 공사장에서 민간인 시신 2구를 발견했다. 625전쟁 이후 북한의 포격으로 한국 영토에서 민간인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오전 인천 옹진군 관계자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처참하게 부서진 연평면 중부리 민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북한의 포격을 맞은 민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다. 주민들의 대피로 민가 현장에서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이날 군관 합동조사단은 연평도 내 한 공사장에서 민간인 시신 2구를 발견했다. 625전쟁 이후 북한의 포격으로 한국 영토에서 민간인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