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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막 장애인 아시아경기 막바지 정검

12일 개막 장애인 아시아경기 막바지 정검

Posted December. 03, 20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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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장애인 선수들이 요즘 되뇌는 말이다. 광저우 아시아경기는 끝났지만 장애인 아시아경기가 남아 있다. 개막을 열흘 앞둔 2일 경기 이천 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휠체어 육상 대표팀 유병훈이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이전까지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로 열렸던 대회는 올해부터 아시아경기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12일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종목(19개 세부 종목)에 45개국 5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8일간 열전을 벌인다. 3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3위를 노리는 한국은 6일 훈련원에서 결단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