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춤축제연맹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 및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춤축제연맹 세계총회에서는 75개 연맹국의 춤 관련 임원 및 지역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7일간 천안과 서울에서 국제춤축제의 발전방안과 개선방향 제시를 위한 토의를 진행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총재를 맡고 있는 국제춤축제연맹은 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2년 10월 공식 출범했다.
전승훈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