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위중 CNN 보도, 옛문서 근거한 가짜뉴스”
Posted April. 25, 2020 07:42
Updated April. 25, 2020 07:42
트럼프 “김정은 위중 CNN 보도, 옛문서 근거한 가짜뉴스”.
April. 25, 2020 07:42.
by 워싱턴=이정은특파원 lightee@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놓여 있다는 첩보를 미 당국이 주시하고 있다’는 CNN 보도에 대해 “부정확한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CNN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그 보도는 부정확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정확한 네트워크(언론사)가 보도했다고 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들(CNN)이 옛날 문서를 (근거로) 썼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옛날 문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미 정보당국은 현재 김 위원장이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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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놓여 있다는 첩보를 미 당국이 주시하고 있다’는 CNN 보도에 대해 “부정확한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CNN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그 보도는 부정확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정확한 네트워크(언론사)가 보도했다고 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들(CNN)이 옛날 문서를 (근거로) 썼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옛날 문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미 정보당국은 현재 김 위원장이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이정은특파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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