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경기에서 헌신한 선수를 알아본다. [1] 손흥민(왼쪽)이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안방경기에서 애덤 포쇼와 공을 다투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EPL 첫 승리를 거뒀다. [2]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BBC 등 현지 언론들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콘테 감독이 경기 뒤 손흥민을 안아 주고 있다. [3] 터키 프로리그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쉬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두 차례 실점 위기를 막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페네르바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뛰어나와 김민재를 포옹하고 있다.
런던=AP 뉴시스·사진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쿠팡플레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