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어떻게 쓸 것인가」는 코미디 작가 지망생은 물론 비드라마 구성작가, 코미디언 등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내서 역할을 할 교재이다.
10여 년 넘게 코미디 프로의 대본을 써 오고, 현재도 MBC-TV '남자 셋, 여자 셋'을 집필하고 있는 코미디 프로의 간판 작가인 김성덕 씨는 이 책에서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쌓아 온 코미디 대본을 예로 들면서 여러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각 방송사마다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시트콤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시트콤 시대에 대한 작가적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TV코미디 어떻게 쓸 것인가」는 코미디를 꿈꾸는 사람, 관심은 있으나 시간이 없어 강의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방송 문화가 서울에 집중한 탓으로 직접 접촉하기가 어려운 지방 방송 지망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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