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라에도 동물을 가축이 아닌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이 최근 많아졌다.
애완용으로 기르는 개만 해도 200만 마리.
국내에서 사육되는 애완동물 수도 35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을 만큼
애완 동물 산업도 번창하였다.
대표적인 애완동물로는 개, 고양이등과 앵무새같은 새 종류가 있다.
근래에는 개구리, 거북, 도마뱀 등의 파충류와 양서류도 많이 기르고 있다.
그리고 어류는 독립된 애완동물 산업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이러한 동물들은 현대인들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마음 내키는 대로
키울수는 없는 것.
동물을 기르려면 그 동물의 서식 환경, 먹이, 질병 등 사전지식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충분한 준비없이는 병들게 하거나 죽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동물의 생리적인 특성이나 형태,
습성 등도 미리 알아 두어야 자신에게 맞는 동물을 골라 키울 수 있고 그만큼 실패도 적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수년동안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여러 동물을 키워가며
그들의 습성과 생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애완동물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애완동물을 살 때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구입한 후 어떻게 돌볼 것인지 등
애완동물 기르기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취미 생활을 즐기는 데 없어서는 안될 지침서가 될 것이다.
■지은이: 윤신근 ■펴낸곳: 대원사 ■값: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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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에도 동물을 가축이 아닌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이 최근 많아졌다.
애완용으로 기르는 개만 해도 200만 마리.
국내에서 사육되는 애완동물 수도 35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을 만큼
애완 동물 산업도 번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