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나홀로 집에 3

매컬리 컬킨이라는 꼬마가 주연한 '나홀로 집에' 1, 2는 미국에서도 아홉번째로 잘 팔리는 영화라 한다.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많은 어린이팬을 가지고 있다. '나홀로 집에' 3 에서는 알렉스 디 린즈라는 초등학교 2학년생이 주연을 맡았다.
그는 5살때 우연한 기회에 스카우트되어 방송용 광고에 출연해왔다한다. 시리즈물인 '맥도날드 어린이'가 대표작이다. '어느 멋진 날'이라는 영화에서 미셸 파이퍼의 아들로 등장하여 작년 우리나라 영화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나홀로 집에 3'는 1, 2편과 주제와 상황은 같으나 몇몇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했다. 악당들이 전작에서 나오는 것처럼 어리숙하고 멍청한 듀오가 아니다. 조직적이고 치밀하며,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는 국제범죄조직이다.
그러나 알렉스는 악당들보다 더 똑똑하다. 여덟살짜리 꼬마가 4명의 어른을 골탕먹이며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이 책은 3-7세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신나고 유쾌한 영상동화이다. 재미있는 퍼즐과 스티커가 들어있다.

낸시 크롤릭 지음 ★ 도서출판 맑은소리 ★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