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그대, 별이 되기까지의 눈물

이책을 지은 황태훈은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93년 'TV 저널'에 입사해 방송 가요 팝등 미디어분야 기자로 일했다. 특히 가요분야에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서태지 컴백홈' '산울림신화 계속된다' '한국 록의 산증인 신중현'등을 기획, 취재했다.
그는 수년동안 스타들을 취재하다 보니, 화려한 별세계같아 보이는 연예계가 실제론 다른 어떤 분야보다 남다른 고집과 노력, 인내가 필요한 세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들에게 특별한 애정이 생겼고 그를 바탕으로 가십성의 주변이야기가 아닌 일상인으로서 배울 만한 미덕들을 글로 옮기게 되었다.
이 책은 너나 할 것없이 스타를 열망하는 시대에, 현재 우리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덕목들을 주변의 친근한 스타들에게서 찾아 섬세하게 전해 줄 것이다.
또한 위인전이 따분하게 느껴지는 이 시대에,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아쉬워하는 덕목들을 주변의 가까운 스타들에게서 찾아 권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좀처럼 낚을 수 없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이라 믿는다.

황태훈 지음 ★ 명진출판 ★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