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 승리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또는 교우관계에서 사소한 문제로 흥분하고 분노한 적이 있는가? 한 순간의 흥분으로 낭패를 본 후,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나서도, 또다시 그런 흥분에 휩싸이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우리가 일상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부정적인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해보면 의외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마음을 다스리고 냉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품, 심호흡, 부드러운 눈길, 눈동자 굴리기등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응용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훌륭한 응급조치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 프로그래밍)의 원리에 기초하여 쓰여졌다. NLP란 미국에서 1970년대에 새로이 개발된 심리치료와 변화를 위한 이론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 교육, 인간관계 훈련, 세일즈, 경영, 스포츠 트레이닝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NLP 심리파워 프로그램'시리즈는 본래 독일의 유명 출판사인 로볼트 타쉔부흐 출판사가 발간한 '로로로(rororo)'총서중의 하나이다. 이 책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이 시리즈 중의 하나이며, 바바라 쇼트(Babara Schott)교수가 쓴 'Cool bleiben'(1994)을 번역한 것이다.
NLP는 이론인 동시에 실제적인 기법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원리를 실생활에 응용하고자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삶의 원리와 방식에 대한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바바라 쇼트는 미국에서 NLP를 전공한 뒤 독일에서 널리 알려진 NLP교육의 선구자. 현재 뉘른베르크 전문대학 경영학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용석<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

바바라 쇼트 지음 ★ 홍명희·설기문 옮김 ★ 생각의 나무 ★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