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폭소탄 만화영어

왜 외국인과 대화할 때 내 생각을 완벽한 문장으로 전달할 수 없는걸까? 아는게 얼마 안되어서 못하는건 둘째치고, 도대체 아는것 조차도 왜 제대로 얘기 하지 못하는걸까? 영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러한 고민에 빠져봤을 것이다.
「폭소탄 만화 영어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을 경험해 본 독자들을 위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2∼3개의 단어로 완전한 문장을 이루는 어구(語句)를 골라 '폭소탄 만화영어 2단어' '폭소탄 만화영어 3단어' 2권으로 엮었다.
이 책의 모든 어구들은 독립적인 문장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서로의 의사를 교환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하고도 유동성 있게 응용될 수 있는 간결한 회화들이다.
폭소탄 만화영어는 버터식 미국영어를 우리식의 된장 맛으로 소화한 구수하고도 직접적인 표현의 신토불이 영어이며 만화와 영어가 만나서 이루는 학습효과의 최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만화의 대사를 꼼꼼하게 번역해 놓은 「꼼꼼보기」코너와 영어표현과 관계된 문화 사회 기타 쓰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실은 「영어보약」코너가 있어 가장 빠르고 치밀하게 상황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고 적절하게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김윤숙 편역 ★ 진명출판사 ★ 각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