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든다

NPL이란 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의 약자이다. 우리 말로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이다.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인간행동의 원리를 신경(N) 언어(L) 및 프로그래밍(P)과정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는 가장 최근에 나온 심리학 이론이다.
인간의 모든 경험은 오감을 통해 이루어지고 신경을 통해 기억되며(Nuero) 인간의 모든 경험은 언어를 통해 부호화 조직화된다.(Linguistic) 따라서 경험은 일종의 프로그래밍 과정을 통해 처리되고 저장된다(Programming)는 새로운 실용 심리기법이라 할 수 있다.
IMF한파가 나라 전체를 흔들면서, 이제 더이상 낡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시대의 요청에 따라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미래를 쟁취할 수 있다. 그러나 변화는 쉽지 않고 자기계발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다.
NPL는 지금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각자에게 주어진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할 뿐만 아니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목표에 도달케 안내할 것이다.
NPL은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캘리포니아대학의 리처드 밴들러와 존 그라인더가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이어 NPL 연구성과는 미국과 유럽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놀라운 효용성으로 인해 환영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인기는 인터넷에도 반영되어 이미 1백여개의 웹사이트가 개설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본격적이고 대중적인 이론이 소개되지 못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연구하거나 공부한 학자가 소수 있을 뿐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자이를 성취하기 위한 21세기형 경쟁력 강화프로그램을 익히자.

바바라 쇼트 지음 ★ 김라합·설기문 옮김 ★ 자작나무 ★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