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21세기 東아시아와 한국

이책의 근본 화두는 격변의 20세기 말 한국을 둘러싼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와, 다가오는 21세기 신질서의 문제이다. 21세기 동아시아의 시대적 환경은 무척 험난할 것으로 예견된다.
동아시아는 바로 미국과 중국의 장기적 경쟁이 펼쳐지는 주전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21세기 東아시아와 한국>은 이 격동의 21세기초를 내다보면서 한국을 둘러싼 동아시아 질서의 윤곽을 짚어보고 있다.
제 1권인 <21세기 東아시아와 한국 I:부상하는 새 지역질서>에는 21세기를 조망하는 글들과 동아시아를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하는 글들, 그리고 이러한 거시적인 큰 흐름 속에서 한국이 택해야 할 진로에 관한 글들을 모았다.
제 2권 <21세기 東아시아와 한국 II:제국의 전략구상>에서는 동아시아 질서의 주요 구성국인 미국,일본, 중국, 러시아와 몽골 등이 새시대를 대비하는 노력들을 소개하고 있다.
편저자 이상우는 서강대 정치학 교수로, 주요저서로 <한국의 안보환경> <통일한국의 모색> <북한정치입문> 등이 있다.
김영진<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

이상우 편저 ★ 도서출판 오름 ★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