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세계만화명작 -제7회 대전국제만화대상전 수상작품집-

이 책 '세계만화명작'은 제7회 대전국제만화대상전 수상작품을 모은 것이다. 대전국제만화전은 대전의 문화발전과 한국만화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만화학도들에게 등용문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당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화학과를 개설한 공주전문대 임청산교수 기획으로 1992년 개최되었다.
이 대전국제만화전은 94년부터 대전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밭문화제'의 일환으로 전국 유일의 국제 만화전의 맥을 이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국내 신인작가를 포함, 38개국에서 653명의 작가들이 2,012점의 작품을 응모하여 205점의 수상작을 내게 되었다. 총 653명의 참가자중 560명이라는 숫자가 외국에서 출품한 작품으로 이번 만화전을 통해 국제적인 만화전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98년도의 주제는 '동물보호 동물사랑'이며 문화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강원도 양구군의 이정인(28세) 가 과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대전광역시 시장상인 금상에 터어키의 Mehmet Golebatmaz(36세)가 수상하였다.
고미나<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

임청산 편저자 ★ 대훈사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