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재희
- 성음이 작고 특히 겉소리가 약함. 강약 표현 안됨.
- 편안하고 안정된 소리로 잘 불렀음. 호흡을 멈출 대 입은 갑자기 닫아 받절처리되는 것은 지양하길 바람. 특히 이 모음 고음 통성 시 되바라지지 않게 발성하길 바람. 요성을 좀 더 가다듬었으면 함.
- 발음할 때 “오” 발음이 명확해서 좋음. 대부분 가객들이 “오” 발음이 불명확한데 잘해주었음. 노래도 차분히 잘 부르고 소리가 고와서 열심히 연마하면 좋겠음.
- 보편적으로 무난함.
2. 전호민
- 자세도 좋고 차분하게 부름.
- 가진 소리가 예쁘고 앵글어 기대가 되나, 요성 등 시김새를 비롯해 좀 더 내공 있는 소리로의 정진 바람.
- 곡의 표현을 잘하고 성량이 풍부함.
- 단단하고 맑은 성음에 표현력과 노련미가 돋보였음.
3. 김민희
- 저음이 좋고 성량이 풍부하며 표현력이 탁월함. 노래하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여서 듣는 이에게 안정감을 줌.
- 목소리가 굵고 힘 있으며 가청시 웃는 표정이 좋음. 호흡을 멈출 때 입을 갑자기 닫아 쓸데없는 받침이 들리지 않게 하길 바람. 요성의 세밀한 연구와 호흡을 자주 끊는 경향이 있음.
- 치고 나가는 자신감이 좋음.
- 표현 요성이 좀 더 섬세하길 바람.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