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채진
- 힘이 좋으나, 호흡이 짧음.
- 정악 염불도드리 중 빠르기 들어갈 때 급하게 들어감. 산조에서 강약 조절이 조금 더 되었으면 함. 진양->중모리>중중모리 연결이 부자연스러웠음.
- 특히 정악, 산조 모두 음악적 한 프레이즈의 개념을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어 보임.
- 정악에 있어 선율 상행 진행시 후공 음정이 전체적으로 뜨는 경향이 있음. 뻗는 박자를 끝까지 채우길 바람. 산조 윗 본청 불안함. 흐름에 따른 완급조절 필요함. 자세 앞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람.
- 정악에 되성, 풀어내림 등 좀 더 자연스럽게 연주 필요함. 혀침표 연습이 좀 더 필요함. 상청에서 음정이 불안함. 산조는 유정마다 농음이 구분되지 않아 다소 단조롭게 들림. 자진모리 본청에서 꺾는 음 불안함.
- 선율 상행 진행시 후공 음정이 전체적으로 뜨는 경향이 있음. 뻗는 박자를 끝까지 채울 것.
2. 이예서
- 지나친 디테일 조절로 음정이 흔들릴 수 있음을 주의.
- 정악 특정 음정에서 유독 크게 부는 현상. ‘林’ 밀어내지 않도록 주의 필요함. 뻗는 박 짧지 않도록 주의 필요함. 산조 진행 시 윗 본청 밀어내지 않도록 주의 필요함. 음색은 좋으나 오히려 힘이 많이 들어가 경직됨. 자진모리에서 너무 빨라져 흐름을 타지 못함.
- 정악 흐름을 잘 타고 연주하였으나 빠르기가 급함. 산조는 진양 끝날 때 다른 소리가 남. 피리 성음은 상당히 좋았음.
- 음색이 좋음. 음정이 일정하지 못함.
- 정악시 상행할 때 장식음 좀 더 여유롭게 해야하고, 요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좀 더 풍성한 연주가 될 듯 함. 산조는 톤은 좋으나 자진모리 푸는 가락에서 음정 불안함.
3. 이송현
- 안정감 있음. 호흡이 짧음.
- 정악 장식음들이 빠르게 연주되어 박자도 불안해짐. 서치기 연습 필요함. 산조 꺾는 성음은 좋으나 이어지는 농음이 너무 굵고 빨라서 성음이 흐트러짐.
- 정악곡 호흡조절이 잘 안되었던 것 같음. 무너졌음. 산조 하청음 전반적 음정 안맞음.
- 정악에 피리 소리의 힘이 부족함. 끝까지 소리가 나야 함. 산조 연주 시 강약 조절이 조금 더 자연스러웠으면 함.
- 산조는 전체적으로 시김새가 몰래 빨라짐. 정악 무엇보다 호흡량 현저히 부족하고 노력 필요함.
4. 엄유찬
- 정악 농음이 필요 이상으로 많고 깊음. 후공음 불안함. 서씹는 음 너무 튀지 않도록 주의 필요함.
산조는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앞 꾸밈음 자제 필요함. 시김새 표현시 여유있도록 노력하길 바람.
- 정악 목에서 나는 소리 자제하길 바람. 산조 톤이 좋고 자신감있는 연주였음. 농음을 구분하여 수련하면 좀 더 좋은 성음이 되겠음.
- 정악 피리소리가 굳굳하게 잘했음. 산조, 피리 성음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함.
- 산조 가락 표현 다소 급한 부분이 좀 있어서 아쉬움.
- 힘이 좋음. 연주시 몸을 과도하게 흔듬.
5. 박성경
- 정악 피리 소리가 조금 더 굵게 나야 함. 산조 강약 조절이 조금 더 자연스러웠으면 함.
- 안정감 있음. 피리 시김새의 연습 필요함.
- 안정적인 피리 톤을 갖고 있음.
- 정악 상청으로 도약할 때 음정이 불안함. 서침표 표현이 너무 빠름. 산조 서치기 연습이 필요함.
- 정악 전체적으로 안정되나 음량은 키워야 할 필요 있음. 산조에 본청 농음이 두터워 떤느 청 농음과 구분 불가함. 좀 더 적극적인 시김새 표현 필요함.
6. 남현서
- 힘이 좋음. 박자 지킬 것.
- 정악 호흡이 좀 울렁거리게 들림. 산조 표현이 좋음.
- 정악에 농음시 음량이 현격히 작아짐. 때문에 흐름이 뚝뚝 끊기는 현상 발생함. 마무리는 점점 느리게 하길 바람. 산조는 전체적으로 음정이 불안함. 특히 변청 계면로에서 본청이 계속 불안함. 시김새보다 음정 연주 선행 필요함.
- 정악 연주 시 도드리 장단을 잘 이해하고 연주함. 톤이 좋음. 맺은 음에서 호흡 조절을 하여 좀 더 정확했으면 좋겠음. 산조는 농음이 다소 빠른 경향 있고 우조, 계면조 등 구분된 표현이 좋음.
- 정악 피리소리가 조금 더 굵게 나야 함. 산조는 혀치기, 치더름, 곁더름을 조금 더 연습하길 바람.
심사평